38주 4일, 아직 진통은 없는데 아랫배와 치골 쪽이 생리통처럼 묵직하게 아파오기 시작했습니다. 출산이 코앞인데 회음부 열상이 걱정돼서 뭐라도 해야겠다 싶어 시작한 게 바로 골반저근 마사지였습니다. 직접 해보니 생각보다 효과가 체감되는 부분이 있어서, 같은 고민을 하는 분들과 나눠보고 싶어 글을 씁니다. 밑이 빠질 것 같은 느낌, 혹시 경험해 보셨나요?저도 처음엔 이게 뭔가 잘못된 건 아닐까 싶어서 꽤 불안했습니다. 아랫배가 묵직하고, 치골 아래쪽이 쑤시는 느낌이 드는데, 아무도 눈으로 봐줄 수 있는 게 아니니까 나만 유난을 떠는 건 아닐까 싶기도 했고요.이 느낌의 정체는 골반저근(Pelvic Floor Muscle)에 있습니다. 골반저근이란 골반 뼈 아래쪽을 해먹처럼 받치고 있는 근육군을 의미합니다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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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6. 10. 23. 16:27

